목차
1 테슬라로보택시의시작:비전의탄생
2 초기구상과20162019년의약속
3 20202022년:기술개발과도전
4 2023~2024년:Cybercab공개와시연
5 2025년:시범서비스와향후계획 6주요과제와미래전망
####1테슬라로보택시의시작:비전의탄생 테슬라로보택시,일명Cybercab은완전자율주행(SAE레벨4~5)으로승객을운송하는전기차기반로봇택시다엘론머스크CEO는2016년‘마스터플랜파트듀(MasterPlanPartDeux)’에서자율주행차를활용한공유모빌리티서비스인‘테슬라네트워크’를처음제안했다web:2
2. 초기 구상과 2016~2019년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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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스터 플랜 파트 듀에서 테슬라 네트워크 구상 발표. 기존 테슬라 차량(모델 S, X)에 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소유자가 차를 공유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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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머스크는 ‘자율주행 투자자 데이’에서 2020년 말까지 100만 대의 로보택시를 도로에 배치하겠다고 공언. 당시 FSD는 레벨 2(운전자 감독 필요) 단계로, 과도한 낙관론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Waymo 등 경쟁사는 이미 2018년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운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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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FSD의 기술적 한계(카메라 기반, LIDAR 미사용)와 규제 장벽으로 목표 미달성. 머스크는 “실세계 AI 해결이 필요하다”며 난제를 인정했다.
3. 2020~2022년: 기술 개발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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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테슬라는 FSD 베타를 제한된 사용자에게 배포, 3500만 마일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수집. 그러나 레벨 4 자율주행 달성은 요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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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Waymo의 CEO 존 크라프칙은 테슬라의 FSD를 “경쟁자가 아니다”라며 비판, 테슬라의 카메라만으로 완전 자율주행이 어렵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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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머스크는 전용 로보택시 개발을 공식화. 스티어링 휠과 페달 없는 차량으로, 2024년 양산을 목표로 발표. 테슬라는 기가 텍사스에서 ‘언박스드(Unboxed)’ 제조 공정을 개발, 생산 비용 절감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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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FSD v12 출시로 베타 딱지 제거, 하지만 여전히 레벨 2. 테슬라는 AI 칩(HW4)과 슈퍼컴퓨터 도조(Dojo)를 활용해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강화.
4. 2023~2024년: Cybercab 공개와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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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로보택시 공개가 2023년으로 예상됐으나, 모델 3 리프레시와 사이버트럭 출시에 밀려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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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머스크, 8월 8일 로보택시 공개 계획 발표, 이후 디자인 변경 요청으로 10월 10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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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0일: ‘We, Robot’ 행사에서 Cybercab 프로토타입 공개. 2인승 해치백, 나비형 도어, 무선 충전, 스티어링 휠·페달 없는 디자인이 특징. 20대 프로토타입이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내 자율주행 시연 성공. 가격은 3만 달러(약 4000만 원) 미만, 2026~2027년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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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주가는 행사 후 9% 하락, 상용화 일정과 기술 세부 정보 부족에 대한 투자자 우려 반영.

5. 2025년: 시범 서비스와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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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테슬라, 오스틴(텍사스)에서 6월 말 10~20대의 모델 Y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 시작 계획 발표. FSD 무감독 버전 적용, 원격 운영자(텔레오퍼레이터)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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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서비스는 6월 12일에서 6월 말로 소폭 지연, 안전성 우려로 NHTSA 조사가 진행 중.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상용화 허가를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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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2026년 말까지 오스틴에서 1000대, 2026년 말 전국 100만 대 자율주행차 운영 목표. 유럽은 2026년 5월 진출 예정, 규제 장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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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문제: ‘Robotaxi’와 ‘Cybercab’ 상표 등록이 USPTO의 ‘너무 일반적’ 판단으로 지연, 상용화에 영향을 줄 가능성.
6. 주요 과제와 미래 전망
테슬라 로보택시는 혁신적이지만 해결 과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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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카메라 기반 FSD는 악천후와 복잡한 도로에서 한계. LIDAR 미사용은 비용 절감이지만 안전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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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미국 주별 규제 차이, 유럽의 엄격한 AI 법(EU AI Act)으로 상용화 지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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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Waymo(주당 10만 회 운행), Baidu(중국), Cruise는 이미 상용화 단계. 테슬라는 후발주자로 기술 격차 축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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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FSD 관련 사고(2024년 사망 사고)로 연방 조사 진행 중. 전망: 2025년 오스틴 시범 서비스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증명할 기회다. 성공 시 운행비용 절감(마일당 20센트), 환경 개선(배기가스 감소), 도시 공간 재구성(주차장→공원)이 기대된다. 그러나 지연 가능성과 투자자 회의론은 여전하다.
결론
테슬라 로보택시는 2016년 비전 제시 이후 9년간 기술 개발과 지연을 반복하며 진화했다. 2019년의 과감한 약속, 2024년 Cybercab 공개, 2025년 오스틴 시범 서비스는 주요 이정표다. 카메라 기반 FSD, AI, 무선 충전 기술은 혁신적이지만, 규제와 안전성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2026~2027년 상용화를 기대하며, 테슬라가 모빌리티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하자!
#테슬라로보택시 #사이버캡 #자율주행 #FSD #2025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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